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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S, DLS 란 무엇인가?
    카테고리 없음 2018. 11. 21. 13:58




    요즘 제1금융권 제2금융권 금리가 워낙 한숨 나오는 지경이다 보니

    다른 금융상품에 눈을 돌리게 된다.







    ELS란 무엇인가?



    ELS란 특정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 기초자산을 정해놓고 만기까지 정해놓은

    기초자산이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익률을 받는 상품이다.



    국민재테크라 불리는 ELS(주가연계증권) 시장이 심상치않다.










    ELS는 대표적인 중수익 추구상품이다.


    ELS는 기초자산이 왕창 떨어지지만 않으면 

    원금과 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ELS의 대표유형인 스텝다운형ELS는 

    만기를 설정하고 그 이전까지 특정주식 또는 주가지수가

    일정범위에 머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한다.


    예) KOSPI1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같은 경우 

    50%미만으로 떨어지지않으면 약정수익을 받는다

    그러나 만기시의 가격이 최초가의 반토막이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ELS는 손실의 위험을 어느정도 피하는 대신 

    중간정도의 수익을 추구하는 재테크상품이다.




    DLS란?(Derivative Linked Securities)

    (기타파생결합증권)



    DLS란 금리,환율,원유,원자재,귀금속,곡물 등 

    주식외의 다양한 파생상품을 기준으로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예)원유는 국제유가등락에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스텝다운(stepdown)형구조


    가입후 만기전까지 통상 3~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시점이 있다.


    일정조건(상환배리어)을 만족하면 

    정해진 만기보다 빨리 원금+수익을 얻을 수 있다.


    스텝다운형ELS는 

    대부분 낙인(knock -in)이라는 별도의 조건을 갖고 있다.


    가입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낙인배리어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 수익을 못받고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 있다.

    통상 최초기준가격대비 50~605%수준이다.


    투자자입장에서는 불리하지만 수익률이 상당히 높다.


    상품에 따라서는 

    자산가격이 낙인배리어 밑으로 떨어졌더라도

    조기상환조건을 갖추면 원금+수익을 주기도 한다.


    최대손실률이 제한되는 ELS도 있다.


    키움증권의 부스터콜 ELS같은 경우 

    세번의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두 주식의 종가가

    최초기준가 대비 100%이상이면 약속된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일에는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기준가보다 올랐으면 

    오른 정도가 낮은 종목의상승률이 수익률이 되고

    한개 이상의 종목 종가가 90%미만으로 떨어지면 

    -10%로 제한된 손실을 입는다





    ELS는 

    원금지급형, 원금부분지급형, 원금비보장형

    본인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상품구조에 따라서는 주가횡보 또는 하락시에도 

    수익구조가 가능하다.


    일정조건만 달성되면 정해진 수익을 지급하므로

    매일 주가등락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ELS와 DLS에 투자할때는 

    기초자산가격의 향방, 수익률조건, 투자기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ELS의 기반이 되는 주요 기초자산 또한 

    경기향방에 따라 크게 움직일 수 잇으므로 ELS도

    시장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상품만큼 약속된 수익률도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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