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 수요폭증으로 삼성전기 주식 오를까?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부분의 절대강자.

일본 무라타 다음으로 고급기기에 사용하는 MLCC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MLCC는 카메라용모듈, 반도체기판,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공급부족이 일어나며 가격이 상승, 실적이 증가하여 

2018년 7월 주가가 16만원까지 상승했습니다.

(2016년 말 45,000원)

현재 주가 그래프 보시죠.

현재는 116,500원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세계1위 무라타와 2위 삼성전기가 

MLCC라인 증설을 발표하여

외국인들의 대규모 공매도 타깃이 되었기 때문으로

고점 166,000 에서 최저 112,000까지 하락하였다가

최근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통해

현재 124,000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증권전문가들의 분석을 살펴보면

무라타나 삼성전기의 증설이 19년말 완료되는데

이는 현재규모의 10~20% 증설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장용 수요는 50% 증가,

5G,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IT수요 또한 증가하여

2020년까지는 공급부족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외국인들의 공매도 및 주가하락은

오히려 매수의 기회이며

최저 180,000원 에서 최고 270,000원까지 

전망하고 있습니다.

MLCC수요폭증예상으로 

앞으로의 삼성전기 주가가 희망적이긴 하지만

본격적 상용화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 알 수 없으므로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 오늘은 MLCC수요폭증에 따른

삼성전기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